쿨한 스타일링 팁에 항상 등장했던 프렌치시크

아무렇게나 접어 입는 바짓단 그리고 소맷단

깃 세운 자켓 등등

핀터레스트 지분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스트릿컷 사진들이요.

이 셔츠는 2015년 스크랩한 사진으로부터 시작했는데,

많은 걸 덜어내고 미니멀의 끝판왕으로 만들어 내는데 시간+정성 엄청 공들였어요.

꼭 이런 심플한 아이템이 시간 만드는데 시간이 더 걸리는 건 

심플해서 장단점이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이 아닐까용?

카라와 넥 사이 1cm를 떨여 트려야 꽃잎같이 겹쳐지는 카라가 나오고 뭐 그런 거

사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아 하는 그렁 거

흐물거리는 카라부터 

원단이 2.5랑 같은 것 같으면서 다르거든요.

원래 2.5 쓸까 했는데, 미묘한 차이가 있었어요.

상품컷은 실제로 입고 빨고 입고 빨고

손빨래한 거 상세컷 찍은 거에요.

발리는 이모작이라더니 옷은 빨면 한 시간 컷

기본적으로 받으시면 소매 아무렇게나 접어주세요.

(각 잡아서 접으면 덜 이뻐요)

제가 접어서 꼬깃꼬깃 보내드리고 싶네요 #라고 #말만할게요

화이트랑 베이지랑 네이비

세 가지 엘리트 코스로 모십니다. 

바이오워싱 2회로 이미 입던 느낌으로

원래 입던 필라?若 가능이요.

화이트는 가진 모든 옷에 트라이해 보세요.

진심으로 맨날 입는다에 내 왼손(은 거들 뿐) feat.강백호

이런다.

인스타 스토리가 사라지면 하이라이트에서 스타일링컷과

코멘트 모두 확인하고 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