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시나 취향은 변치 않는 것

저는 입던 옷 느낌이 너무 좋아요.

팔 접어서 한번 박아서 보내면 끝이지만

팔을 정말 아무렇게나 걷어서 입어야 느낌적인 그 느낌인 거

애매한 팁을 드리자면 그냥 무작정 거의 끝까지 말아버리면 

신기하게도 어디 중간쯤에 걸쳐져요.

세 컬러중에 저는 화이트랑 블랙인데,

베이지 사진이 메인으로 되어있어서 베이지가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.

하지만, 바배 수량은 정해져 있다는 것 으하하핳

내일 업데이트 되는 베일리 카스테라 베이지 컬러에는

블랙과 화이트 추천하고요

밀크티는 모델 컬러 그대로 입으면 기절

베일리 팬츠 아니라도 보시고 비슷한 컬러감에 맞춰서 입으시면 끝

긴팔을 화이트로 판매했었어서

반팔은 밀크티랑 블랙만 만들고 있었는데,

우리는 백의 민족이라 화이트 빠지면 안될 것 같대서

중간에 추가했어요. (화이트만 스카프 7-8cm가 더 길다함)

저는 폴로티 카라 세워서 입는게 디폴트 값이라

카라 세우것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.

어릴적엔 단발 머리 였는데,

일주일에 한번씩 다듬는 이상한 버릇이 있었어서

목이 살짝 보였는데

목 타는 게 또 그렇게 싫어서 카라 딱 세우고

나홀로 백설공주마냥 백옥피부 사수 ㅋㅋㅋ

블라우스는 가벼워서 오버핏 반바지에도 잘 어울리지만

카멜리아 팬츠 가지고 계신분들은 같이 입어보세요.

아 진짜 너무 이뿜

제가 진짜 하고싶은 것 중 하나가

인스타 계정 하나 새로 파서

그냥 회사에서 새로 나오는 옷이랑 옛날옷 같이 코디하는거 

막막막 올리고 싶은데

이게 맘대로 안된지 4년째네요.

올해 12월 31일이 되더라고 올해 꼭 시작해볼게요.

뭔가 내일 뭐입지 이런거 제가 좀 덜어드리고

아 생각났네요

왜 하려더 말았는지 ㅋㅋ

새로나온 옷 말고 옛날옷만 물어볼 확률 99% 이거 

ㅋㅋㅋ 이얘기 나왔었었네요.

아 그래도 몰라 그냥 올해는 해보게요.

#라고했다

#뿌잉뿌잉